아이컴포유 VISVI BT-M1 라이트 사용기

Posted by Myoa™
2014. 5. 27. 20:18 리뷰
본 블로그는 클리어타입에 최적화 되있습니다. 글씨가 흐리게 보이면 여기를 눌러 패치하세요(1차수정)


은 더워지고 전화받기는 짜증납니다. 아무래도 핸즈프리가 필요 할 것 같더군요.

3.5파이 핀마이크를 살지 블루투스 이어셋을 살지 고민을 했습니다.

둘 다 써보자 로 목표를 잡고 먼저 블루투스 이어셋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블루투스는 2.1+EDR, 3.0+HS, 4.0등 많은 버전이 있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2.1은 너무 구식이고 3.0을 사자니 소비전력 차이가 있고 손해보는 기분이드는데

괜찮은 4.0을 사자니 가격대도 있고... 4.1에서 바뀐점이 너무 마음에 들고.

(블루투스 위키피디아 문서 참고: http://ko.wikipedia.org/wiki/%EB%B8%94%EB%A3%A8%ED%88%AC%EC%8A%A4)


고민끝에 나름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VISVI BT-M1 라이트를 구매하였습니다.

마이크가 길게 잘 빠졌기때문에 음성전달에 효과적일 것 같았기 때문이죠.


1. 구성품

[본체, 이어가이드 4개, 팁 2개, Micro 5pin usb 케이블, 파우치, 설명서, 거치대] 가 들어있습니다.

위 사진 상에만 거치대가 없습니다.

이어가이드는 종류별로 2개씩 들어있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팁이 2개밖에없는데 여기서 약간 오류가 있더군요.

아래에 기술하겠지만 이런 커널형 리시버는 팁을 귓구멍 사이즈에 맞추지 않으면 귀에서 잘 빠집니다.

따라서 저는 팁 2개를 방치해두고 이전에 트파에 사용하는 소(小)팁과 총알팁을 겸해서 사용했습니다.

파우치의 경우 구성품을 담는 용도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설명서에는 필요한 내용도 있지만 정말 쓸데없는 내용까지 같이 기술되있습니다. 그리고 조작법 사이에 연관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3번에서 확인해주세요.



2. 제품 스펙


버전: 블루투스 4.0

대기시간: 130시간

통화시간: 통화 연속 4.5시간

재생시간: 음악 연속 5.5시간

통화거리: 10m

전송전력: 0dBm

주파수: 2.402Ghz ~ 2.480Ghz

온도: -20~60(단위: 섭씨)

사용전력: 3.4~4.2V

무게: 약7g


3. 제품 외관

제품 뒷면이며 보이는 구멍은 LED가 점등 하는 곳입니다.

유닛쪽 부분이 가죽으로 덮혀있어 외관을 고급스럽게 보이게 합니다.

수화기가 그려져 있는 곳은 버튼겸 입니다. 저 버튼과 상단의 (-) (+)버튼을 가지고 동작 시킵니다.


노즐 부분은 타 커널형 리시버처럼 생겼습니다.
그러나 슬리브(팁)를 끼는 뒷부분부터 각이 생기는데 이게 참 복병입니다.

제품 전면에는 로고와 모델, 시리얼 넘버등이 덕지덕지 적혀있습니다.

외관이 


연결된 팁은 트리플 파이에 사용했던 소 팁입니다.


상단에는 Micro 5pin 타입의 USB입구가 있습니다.


몇몇 분들은 경험해보셨겠지만 USB포트 오랫동안 오픈해두다가(사용하지 않고)

먼지가 쌓였을때 연결하면 보드에 쇼트 뙇!

물론 블루투스 이어셋이라는 한계때문에 제품들이 이렇게 되있는데

고무 마개나 내부적으로 뚜껑이 있었으면 낫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측면에는 (-),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 잘 눌립니다. 아주 잘 눌립니다. 버튼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4. 성능 및 총평

간단한 외관 설명과 사용기를 위해 성능과 총평을 합쳤습니다.


1) 베이스가 너무 강력합니다. 4.0지원기기 답게 특별한 어플리케이션 없이 스트리밍과 전화 통화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용하다보면 이게 음악을 위한건지 통화를 위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모노인데 설마 음악감상을 위해 만들었을까요.

이퀄라이저로 블루투스 부분에서 저음을 낮추고 고음을 올려야 통화에 유익해집니다. (커널형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2) 블루투스 이어셋의 고질적인 문제이지만 소리가 너무 작고 뭉개짐이 간혹 발생합니다. 마이크가 길게 뻗어있어서 마이크 소리가 클 줄 알았는데

정말 작습니다. 특히 1번에서 언급한 문제와 합치면 금상첨화 fck한 일이 발생합니다.


3) 페어링이 굉장히 간단하며 연결이 끊어졌을 시에 BT-M1은 자동으로 대기모드에 들어갑니다. 레인지(Range)에 들어오면 다시 연결됩니다.

또한 전원 ON/OFF시 알림이 나옵니다. 전원이 켜졌습니다, 꺼졌습니다..

전화가걸려오면 약간 멍청하게 읽지만 공 일 공 x x x x x x x x 이렇게 나옵니다. 굳이 폰을 안봐도 됩니다.

그러나 벨소리가 BT-M1으로 넘어가서 스트림 되면 참 좋을텐데.. 굳이 번호 알려줘야되나. 그냥 벨소리들으면서 화면으로 번호보는게 나을 것 같은데


4) 노즐의 모양이 귀에서 너무 잘빠집니다

닿는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통화중에 귀에 맞추기위해 만지작 하다보면 상대방에게 굉장히 큰 노이즈가 전달됩니다.

또한 마이크 부분이 얼굴에 닿습니다.


5) 커널형 타입이라 들리는 소리자체는 굉장히 잘 들립니다. 외부 소음에도 크게 영향력이없고 잘 들립니다. 언급한것처럼 저음이 강한 부분을 억제하면

상대방의 통화내용을 파악하는데에는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좋은 제품이긴 하나 왜 순위권에 올랐는지 모르겠는 제품입니다.

차라리 LG나 삼성의 작은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셋이 더 속편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LG, 삼성 제품을 별로 안좋아 함에도 불구하고 찾게 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외관이 이쁘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하면 조용한 차 내부에서 핸즈프리로 사용하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MoLock] 스마트폰 분실 방지부터 백업까지!

Posted by Myoa™
2011. 8. 20. 13:39
본 블로그는 클리어타입에 최적화 되있습니다. 글씨가 흐리게 보이면 여기를 눌러 패치하세요(1차수정)



오랜 스마트폰 유저분 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하루 버티기도 힘듭니다.(중독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WM5, 6.1 부터 사용해온 저로선
간단한 타이핑 작업이나 메모, 원격지원, 그리고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스케쥴러등으로 유저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맛폰이 상당히 중요해 졌지요.
 

그런 중요한 폰. 손에 들고있어도 깜빡하는. 이번 주 일정이 잔뜩 적혀있고, 지인들의 연락처, 프레젠테이션 같이 정말로 중요한 폰이 없어지면..
징징대야합니다. 징징.

근데 최근에 이벤트관련으로 본 어플이 있었는데 MoLock 입니다.

다른 어플하고 비교해서 정말로 감동먹은 게 하나 있는데
바로 "GPS Enable" 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추적어플들은 "GPS가 켜져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돌아갑니다. 웃기지 않나요.
언제 분실할 지 모르니까 "추적" 입니다만, 항상 GPS를 켜두라는건지..

그에 비해 Molock은 아직 초기빌드임에도 불구하고 추적기능에 자동 GPS 활성화 컨트롤을 포함했습니다.

이거야 말로 개발전부터 유저들에게 정말로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열심히 고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기전에..

고스미스(GO SMS)를 이용하므로 잠금, 싸이렌, GPS추적 전부 불가능 합니다.
이건 추후 수정으로 개선될게 당연하므로 넘어가겠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삭제하고 테스트하긴 뭐해서.. 삭제 했습니다.

맙소사.. 얼른 고스미스 지원좀 부탁드립니다.


또한 IM-A710K의 해상도는 480x800입니다.
안 그래도 DPI가 낮은 안드로이드이므로 사진파일의 해상도가 크더라도 양해바랍니다.






모락은 네트워크 연결을 필요로 합니다.
계정을 연결하므로 당연한겁니다. 단순 계정 연결만으로는 3G 데이터 이용량이 적으므로 안심하고 3G로 이용하셔도 됩니다.




메인화면은 정말 깔끔합니다. 카톡유저라면 모락을 널리 퍼뜨려 주세요.

게임리뷰와 달리 제가 리뷰쓰는 프로그램, 어플은 사용해보고 정말 좋은 것들을 선정해서 리뷰하는 것이지, 무작정 올리지 않습니다.


(메인메뉴에서 뒤로 버튼만 눌러도 종료되버리는데, 적어도 Y/N이라도 물어봐줬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할 법한 기능은 아무래도 위치추적, 사이렌, 원격잠금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머그샷은 2.3 술빵(이라 쓰고 진저브레드라고 읽어주세요) 에서만 동작합니다.



P.S LG U+ 고객은 SIM 카드잠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현재 일자 기준으로)




원격 잠금 설정.
 
 

잠금 명령 문자를 설정하는데 저보다 자세한 설명을 아래 스샷에서 해줍니다.

발신자 번호는 무관합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번호로 %d+" 사이렌" 이라고 보내면 사이렌이 울립니다.
%d +" 잠금"이라고 보내면 자동으로 Molock 잠금이 작동됩니다.

원격잠금 작동하면 사이렌 작동하는 거에요. 집에서 사이렌은 하지맙시다.
 

또한 비상 연락처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의미가 있냐구요?

잠금화면이 이렇게 나옵니다.

안드로이드 내에서 DPI를 임의로 수정했기 때문에 연락처와 버튼이 위로 떠버렸네요. 
저처럼 DPI를 수정하지 않았다면 오브젝트들은 정상적으로 위치합니다.

네모칸에 연락처, 휴대폰을 되찾았나요? 옆에 잠금 해제가 있을 겁니다. 
 


GPS를 킬 필요 없습니다! 인체공학적 설계의 Molock은! 퍽.

유.. 유저공학적 설계의 Molock은 http://molock.co.kr/ 에서 위치 추적을 하면,
%d + " 잠금" 처럼 문자를 보내

GPS 핸들을 문자 내용으로 컨트롤하여
자동으로 GPS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그래서 좋아요.



APP 잠금.




Smart App Protector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Molock은 App 잠금을 위한 어플이 아니라 어드밴스한 기능이 없습니다.
추후 여러분의 피드백을 통해 추가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좋은 제안을 많이하면 프로그램 개선에 도움됩니다.



정보 백업.

마지막 백업 날짜와 현재 자신의 계정의 웹저장공간을 알려줍니다.



백업속도도 생각한 것보단 상당히 빠릅니다.
틈 날때마다 티타늄백업과 모락백업을 돌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체험 사용자 이므로 2달동안 1GB의 공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데요,


처음에 1개월에 5500원인 줄 알고 한숨을 내쉬었는데, 1년이었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미디어 파일을 제외한
연락처나 메시지, 개인정보를 백업하는데 1GB까지는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무료 이용자에게는 기본적인 기능과 10~50MB정도의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프리미엄 이용자들에게 1GB의 저장공간과 다른 확장 기능을 제공하는 쪽이 유저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본격 잠금.

아까 설정해주신 %d + " 잠금"을 자신의 번호로 보내면


BG(Background)로 돌아가던 Molock에게 핸들이 넘어가며 잠금 화면을 띄워줍니다.

잠금 해제 시에는 자신의 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만약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면 Molock측에서도 비밀번호를 찾아낼 수 없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서버 DB에는 여러분의 비밀번호가 암호화되서 저장되므로.

정 안되겠다 싶으면 %d +" 풀림" 이라고 문자보내면 풀린다고 합니다.
 



http://molock.co.kr/



메인이 참 깔끔하죠? 위치추적이 고스미스때문에 한번 실패했었네요.
 

스샷에서는 위치 추적이 안되어있지만 개인적으로 한번 해봤습니다. 

집에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만, 끝내주게 잡습니다. 베가x의 GPS가 문제가 아니라 올레네비가 문제였나봐요.
또한 Molock 홈페이지에서 만족한 점은 위치추적이든 뭐든 어떤 기능도 뷁티브x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만세!


 

마치며...

모락 자체의 기능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홈페이지에도 상당히 활발한 피드백과 그에 대한 답변이 많이 있습니다.
모락 개발팀에서도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직은 약간의 버그가 있다고 유저분들께서 호소하지만

초기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었기에 절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모락의 백업기능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본문에 언급했듯이 무료계정 정책을 조금만 수정해준다면 더 많은 사용자가 생길 것 같습니다.


깔끔한 유저 인터페이스, GPS 원격 활성화, APP 잠금, 백업기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과연 프리 라이센스가 계속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지켜보겠습니다.
 

 

모락 어플리케이션은 모락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모락 홈페이지: http://molock.co.kr/






[리뷰] F.E.A.R.3 - 피어3 리뷰 "첫 느낌" v1.0.5

Posted by Myoa™
2011. 6. 30. 22:19 리뷰
본 블로그는 클리어타입에 최적화 되있습니다. 글씨가 흐리게 보이면 여기를 눌러 패치하세요(1차수정)



F.E.A.R.((First Encounter Assault Recon)이하 피어로 약칭)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랭킹권에 넣고 있는 FPS입니다.
전작 피어2를 플레이 하면서(애석하게도 피어1 플레이 당시에 얼마 하지않고 피어 컴뱃으로 넘어갔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을 완벽하게 알고 있지 못합니다.)도 많은 부분에서 놀랐습니다.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HUD..
뿐만 아닌 이런저런 점에서 호러 FPS의 매력의 아우라를 뿜어냈습니다.

이번 피어3는 그런 유저들을 위해, 또는 3부터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인트로에서 많은 힌트를 넘겨줍니다.
그냥 의도된 옴니버스.

이제 재미도 감흥도 없는 서론은 패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들어가기에 앞서..

필자의 견해가 들어가있습니다.
얼마든지 내용이 틀릴 수 있습니다.

이 문서의 좌,우는 올바르게 정렬되어 있습니다.(주: 백괴사전 정치드립)

제목 그대로 첫 느낌입니다. 주로 UI나 시스템등에 대해 설명하겠지요?
또한 이번 리뷰는 전체 총괄적인 스토리를 건드리지 않습니다.
첫 느낌 포스팅 후 "공략겸 리뷰"로 넘어갑니다.

주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친형제이자...

...점차 부각되고 있는 초능력전에 대비한 초능력 지휘관의 시제품들이었다.

그들은 날 마음에 들어했어. 그들이 원하는 대로... 그들을 위해 살인을 했으니까.

그놈들은 어머니와의 정신동조로 인해 내가 살인마가 되었다고 했어...

내 형은 첫 번째 시제품이었고 증폭된 반사신경 덕에 그 누구도 막지 못하는 살인자로 성장했지.

형은 날 찾아왔을 때...

...내 머리에 총알을 박았어. 하지만 정신적 연결은 끊어지지 않았지...

...마치 저주처럼...

...피로 이어져 있는 거야."




그렇습니다. P.페텔(동생)과 모두들 아시는 포인트 맨(형)은 형제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알마에게서 태어난, 알마의 초능력을 물려받아 전투에 투입될. 그런 존재였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둘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인 알마에게서 떨어지게 되고 모든 사람들과 격리되는 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주의: 볼륨조절)


"질문에 대답해라... 네놈이 시제품이란 건 이미 알고 있어."

"...자기 손으로 친동생을 죽인 것도 알지."

"죽여버려..."

"응답하라... 사방에 아마캠이 깔려있다... 도움이 필요하다!"

"여자는 어디 숨어있나?!"

"죽이라고... 형..."

"이건 시간 낭비야..."

"넌 여자를 구하지 못해. 네놈과는 한참 떨어져 있으니 우리가 그 여자를 찾아서... 없애버릴 거다."



영상에서 보듯이 페텔이 가지고 있는 초능력은 다른 육체에 커넥트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페텔은 형의 옆에서 지켜보며 조언을 해줍니다. 동시에 자신을 죽인것에 대해 분노를 표하는 모습이 종종보입니다.
(표면적인건지 진심인건지 모르겠습니다)



포인트 맨은 진이라는 여자를 찾기 위해 자신이 인간병기로 성장해온곳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스토리를 넘긴 후, 통신장교인 여자를 찾고 계속해서 알마의 진통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들,
알마의 출산을 막기위해 계속해서 알마를 찾아다닙니다.

(더 자세한 스토리는 진행해보면 알게될 것 같습니다.)


 

피어2와 다른 새로운 시스템?


- Co-op: 전작 피어2에서는 Single-Play, Multi-Play만 존재했지만 이번 피어3부턴 무려 코옵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했으므로 패스.


- 도전과제: 밸브 특유의 도전과제와는 다릅니다.

각 미션에서 해당 과제들을 달성할 때마다 오른쪽에 쓰여져 있는 양의 포인트를 얻습니다.
믿에 있는 게이지가 전부차면 레벨업 되는 시스템입니다.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된 과제는 공격성, 파란색으로 된 과제는 전술, 노란색으로 된 과제는 적성, 그리고 초능력 링크시 얻을 수 있는 초능력 포인트가 각각 있습니다.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면 레벨과 현재 포인트만 유지되며, 다시 도전과제를 시작합니다.

레벨업시 전력질주 게이지 증가반사신경 증폭 게이지 증가등 특정 레벨에 따른 어빌리티가 부여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짱박히기 대장...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알마인형을 모으면 5000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위치 스포 양해부탁드립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Ammo: 역시 전작처럼.. 전작보다 탄창을 다량보유할 수 없습니다. 대신 중간중간에 보급소(보급소 사진 첨부)가 많이 나오므로 포인트 획득을 위해 무기스왑도 자주해주는게 좋습니다.


- APC 좀비: "요즘은 이게 대세임ㅋ" 하고 넣은듯 하지만 반사신경 증폭 시스템과 엄청난 매치율을 보여주는 APC 시스템입니다.

덧. 5.1헤드폰 및 스피커 또는 이어폰으로 사운드를 감상해보세요. 상당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파트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인터벌에서 긴장감이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깔끔해진 메카UI: 전작에 비해 상당히 깔끔해지고 노이즈잡히는 스크린에서 고화질 전방카메라로 바뀐듯 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게이지가 특수공격(레이저)의 어베일러블 벨류(사용가능한 량)를 표시해줍니다. 금방 충전되니 걱정말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전 잘 안씁니다만..)

오른쪽에 표시된 섭씨온도는 기체의 온도입니다. 오버히트되면 곤란해지겠죠? 탄창을 낭비하지 맙시다.

(사운드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화이트노이즈만 들리니 음소거 해주세요.)

- AHS(Auto Health Recovery), 슬라이딩, 케릭터 선택: 아래 플레이 영상에 3개 다 나옵니다.
자동 체력 회복 시스템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그것입니다. 기존의 체력게이지에서 일정 데미지 이상 받으면 죽지만, 일정시간후에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는 시스템입니다. (구조가 오버히트와 유사합니다)

케릭터 선택으로 페텔과 포인트맨이 있습니다.
 
외에 (물론 다른점이 많이 남아있겠지만.) 전작과 비슷하게 중간중간에 보이는 알마와 많은 심령현상, 알마의 영향(원인은 스포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생략합니다)등이 나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 영상 감상해보시죠 :)
피어 간단 리뷰 "첫 느낌" 편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페텔 플레이영상-





-포인트 맨 플레이영상-





리뷰를 마치며...

이번 피어3에서는 굳이 전작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처음 접해본 유저들에게도 많은 호감을 샀습니다.

스토리 그 자체 역시 훌륭하게 잘 짜여져 있습니다.

그에 비해 여전히 길찾기 게임이라는 훈장은 지울 수가 없겠군요.
초보 분들이 플레이했을 때 길에 대해 어려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A.I 자체의 레벨이 많이 어렵지많은 않아 "느긋하게 여행하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용량대비 만족하였습니다만,
풀옵션으로 플레이 하여도 마테리얼의 세세함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므로 최적화에 힘을 부은 것으로 보입니다.
(테스트 환경: 프로세서 - 1090T @3.8Ghz, VGA - HD R6850 @940Mhz)

사운드적인 면에서는 역시 기대한 만큼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충분히 조성합니다.
단, 심약자는 플레이를 자제하기를 권합니다. 중간중간 공포감을 형성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피어시리즈에 대해 많이 편애하는 것처럼 보이는 리뷰였네요.
하지만 극찬한 만큼 COD시리즈 못지않게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아직 플레이 해보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다음 포스팅부터는 피어3 공략 겸 리뷰로 올릴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 글은 CCL에 의해 보호받고 있습니다. 무단 도용을 허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