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만에 배우는 네트워크 기초 - 모두의 네트워크” 서평

Posted by Myoa™
2018. 8. 25. 10:1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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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에 배우는 네트워크 기초 - 모두의 네트워크서평


서론

인터넷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 현 시대에 빗대어 생각해본다면 그런 세상은 실존할 수 없다가 더 정확한 표현이라 생각된다. 인터넷은 온 곳에 적용되고 필요로 한다. 산업에는 물론이요, 가정집에도 개인 공유기를 소유하고 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네트워크라는 정확한 개념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네트워크 = 인터넷 정도로 생각하고 사용하여도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개발자이거나 혹은 엔지니어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컴퓨터 공학의 수많은 분야중 하나일 뿐이다. 네트워크 역시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큰 범주에 속하는 또 다른 분야이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우리는 개발자, 엔지니어이다. 적어도 전공자는 비전공자보다는 더 알아야 한다. 단순히 네트워크 = 인터넷이 아니라, 사용하는 네트워크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어떻게 통신하는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왔는지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는 법이다. 하지만 공유기 설정을 위해 매뉴얼, 혹은 잘 알고 있는 사람의 글을 통해 설정 몇 가지를 만져보는 것 정도는 해보았기 마련이다. 이 책이 공유기 설정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공유기 설정페이지에서 보았을 용어들의 개념과 그 용어들이 파생된 근본적인 개념까지 개론적으로 쉽게 설명해주어 네트워크 입문자와 공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입문 난이도를 낮추어 주는 도서라 생각된다.

 

 

본론

책은 크게 준비, 초급, 중급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첫 번째 순서인 준비에서는 네트워크란 무엇인지, 네트워크 모델의 계층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용어들에 대해 소개되어있다. 둘째로 초급에서는 OSI 네트워크 모델에서 세션과 표현 계층을 제외한 5개의 계층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급에서는 유선을 넘어 무선으로 통신할 때에 대한 개념을 간략하게 소개해준다.

이 책이 초심자에게 적당한 이유로 몇 가지 재밌는 점을 들 수 있는데, 먼저 러닝커브와 함께 학습 로드맵을 표현해준다는 것이다. 보통 처음 읽는 분야의 책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공학계열 종사자에게 쉽게 와 닿을 수 있는 로드맵과 러닝커브를 제공함으로써 내가 몇 장 쯤에서 긴장을 해야 할지 미리 알 수 있다. 또 다른 점은 학생과 교수, 조교 3명의 인원이 강의를 진행하는 식으로 대화식 진행을 한다. 이는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의를 듣는 학생인 마론군은 이 책을 읽는 독자를 잘 빗대고 있다. 교수의 단답형 질문에 쉽게 대답하기도, 더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마치 우리가 무언가를 배울 때 모든 걸 한 번에 이해하거나 기억하지는 못하는 것처럼 마론군을 통해 독자를 격려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쉽게 설명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된 그림은 약간의 아쉬움을 전해준다. 간단한 토폴로지나 플로 차트임에도 아기자기한 그림과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큼직큼직하게 묘사가 되어있는데 글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다 막상 그림을 보면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 일부 그림은 시각화를 조금 더 보완해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전 문단에서 언급한 러닝커브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러닝커브 그래프에는 피크에 해당하는 장이 없는데, 이는 그 만큼 개념을 쉽게 다루고 있음을 뜻함 일 것이다. 실제로 얼마나 매칭이 되는지 궁금하여 스톱워치를 키고 매 장마다 읽을 때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 사람마다 읽는 시간은 다르겠으나 소요시간 비율은 굉장히 매칭이 잘 되었다. 역시 선배들의 말은 아무쪼록 듣는 편이 본인한테 도움이 되는 듯싶다.

각 섹션의 끝에는 간단한 용어 퀴즈와 새로 나온 용어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주는 복습장이 있다. 네트워크를 공부해 본 사람이라면 본 책을 읽지 않아도 쉽게 풀이가 가능할 테지만 알고 넘어가야 할 용어들을 콕콕 집어 준 것이 아주 마음에 든다. 이야기를 나누려면 그 분야의 용어는 알아야 하니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섹 션 끝마다 당신이 이건 꼭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라고 자상하게 말해준다.

책 내용은 굉장히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비전공자가 읽어도 최소 반절은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너무 쉽게 설명하려다 보니 생략되는 개념들과 어려운 배경들은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기도 한다. 처음에는 읽으며 이렇게 넘어가도 괜찮은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다가 중간쯤 되니 오히려 생각이 바뀌었다. 좀 더 어려운 책을 읽기전에 워밍업으로 기초를 다지는데에 목적을 둔 책이 아닌가! 목적에 굉장히 충실하고 있음에 감탄하였다.

 

 

결론

대다수의 네트워크 책들은 읽기가 매우 어렵다. 그 책들이 일부러 읽지 못하게 어렵게 작성한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가 쉽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이다.

본 책에서 독자가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본론에서 충분히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쉬운 개념 풀이, 잘 정리된 로드맵과 순차적 진행, 대화식의 친근한 설명. 책 제목이 좀 더 자극적이게 열흘 까지는 무조건 배우는 네트워크 기초 정도 이었어도 괜찮을 것 같다. 네트워크 때문에 막히는 신입분께도 부담없이 권하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또한 이 책 한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10일 만에 네트워크를 통달하고 싶은 도둑분은 없으리라 믿는다. 정확한 네트워크 이해를 위해서는 관련 원서 몇 권을 봐도 시원찮을 것이다. 다만 이 책을 통해 더 깊은 네트워크를 배우기 전 다치지 않도록 워밍업 함에 좋은 준비운동이 될 것이다.

 

 

본 리뷰는 길벗 출판사 개발자 리뷰어 모집 이벤트에서 지원을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컴포유 VISVI BT-M1 라이트 사용기

Posted by Myoa™
2014. 5. 27. 20:1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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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더워지고 전화받기는 짜증납니다. 아무래도 핸즈프리가 필요 할 것 같더군요.

3.5파이 핀마이크를 살지 블루투스 이어셋을 살지 고민을 했습니다.

둘 다 써보자 로 목표를 잡고 먼저 블루투스 이어셋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블루투스는 2.1+EDR, 3.0+HS, 4.0등 많은 버전이 있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2.1은 너무 구식이고 3.0을 사자니 소비전력 차이가 있고 손해보는 기분이드는데

괜찮은 4.0을 사자니 가격대도 있고... 4.1에서 바뀐점이 너무 마음에 들고.

(블루투스 위키피디아 문서 참고: http://ko.wikipedia.org/wiki/%EB%B8%94%EB%A3%A8%ED%88%AC%EC%8A%A4)


고민끝에 나름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VISVI BT-M1 라이트를 구매하였습니다.

마이크가 길게 잘 빠졌기때문에 음성전달에 효과적일 것 같았기 때문이죠.


1. 구성품

[본체, 이어가이드 4개, 팁 2개, Micro 5pin usb 케이블, 파우치, 설명서, 거치대] 가 들어있습니다.

위 사진 상에만 거치대가 없습니다.

이어가이드는 종류별로 2개씩 들어있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팁이 2개밖에없는데 여기서 약간 오류가 있더군요.

아래에 기술하겠지만 이런 커널형 리시버는 팁을 귓구멍 사이즈에 맞추지 않으면 귀에서 잘 빠집니다.

따라서 저는 팁 2개를 방치해두고 이전에 트파에 사용하는 소(小)팁과 총알팁을 겸해서 사용했습니다.

파우치의 경우 구성품을 담는 용도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설명서에는 필요한 내용도 있지만 정말 쓸데없는 내용까지 같이 기술되있습니다. 그리고 조작법 사이에 연관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3번에서 확인해주세요.



2. 제품 스펙


버전: 블루투스 4.0

대기시간: 130시간

통화시간: 통화 연속 4.5시간

재생시간: 음악 연속 5.5시간

통화거리: 10m

전송전력: 0dBm

주파수: 2.402Ghz ~ 2.480Ghz

온도: -20~60(단위: 섭씨)

사용전력: 3.4~4.2V

무게: 약7g


3. 제품 외관

제품 뒷면이며 보이는 구멍은 LED가 점등 하는 곳입니다.

유닛쪽 부분이 가죽으로 덮혀있어 외관을 고급스럽게 보이게 합니다.

수화기가 그려져 있는 곳은 버튼겸 입니다. 저 버튼과 상단의 (-) (+)버튼을 가지고 동작 시킵니다.


노즐 부분은 타 커널형 리시버처럼 생겼습니다.
그러나 슬리브(팁)를 끼는 뒷부분부터 각이 생기는데 이게 참 복병입니다.

제품 전면에는 로고와 모델, 시리얼 넘버등이 덕지덕지 적혀있습니다.

외관이 


연결된 팁은 트리플 파이에 사용했던 소 팁입니다.


상단에는 Micro 5pin 타입의 USB입구가 있습니다.


몇몇 분들은 경험해보셨겠지만 USB포트 오랫동안 오픈해두다가(사용하지 않고)

먼지가 쌓였을때 연결하면 보드에 쇼트 뙇!

물론 블루투스 이어셋이라는 한계때문에 제품들이 이렇게 되있는데

고무 마개나 내부적으로 뚜껑이 있었으면 낫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측면에는 (-),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 잘 눌립니다. 아주 잘 눌립니다. 버튼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4. 성능 및 총평

간단한 외관 설명과 사용기를 위해 성능과 총평을 합쳤습니다.


1) 베이스가 너무 강력합니다. 4.0지원기기 답게 특별한 어플리케이션 없이 스트리밍과 전화 통화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용하다보면 이게 음악을 위한건지 통화를 위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모노인데 설마 음악감상을 위해 만들었을까요.

이퀄라이저로 블루투스 부분에서 저음을 낮추고 고음을 올려야 통화에 유익해집니다. (커널형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2) 블루투스 이어셋의 고질적인 문제이지만 소리가 너무 작고 뭉개짐이 간혹 발생합니다. 마이크가 길게 뻗어있어서 마이크 소리가 클 줄 알았는데

정말 작습니다. 특히 1번에서 언급한 문제와 합치면 금상첨화 fck한 일이 발생합니다.


3) 페어링이 굉장히 간단하며 연결이 끊어졌을 시에 BT-M1은 자동으로 대기모드에 들어갑니다. 레인지(Range)에 들어오면 다시 연결됩니다.

또한 전원 ON/OFF시 알림이 나옵니다. 전원이 켜졌습니다, 꺼졌습니다..

전화가걸려오면 약간 멍청하게 읽지만 공 일 공 x x x x x x x x 이렇게 나옵니다. 굳이 폰을 안봐도 됩니다.

그러나 벨소리가 BT-M1으로 넘어가서 스트림 되면 참 좋을텐데.. 굳이 번호 알려줘야되나. 그냥 벨소리들으면서 화면으로 번호보는게 나을 것 같은데


4) 노즐의 모양이 귀에서 너무 잘빠집니다

닿는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통화중에 귀에 맞추기위해 만지작 하다보면 상대방에게 굉장히 큰 노이즈가 전달됩니다.

또한 마이크 부분이 얼굴에 닿습니다.


5) 커널형 타입이라 들리는 소리자체는 굉장히 잘 들립니다. 외부 소음에도 크게 영향력이없고 잘 들립니다. 언급한것처럼 저음이 강한 부분을 억제하면

상대방의 통화내용을 파악하는데에는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좋은 제품이긴 하나 왜 순위권에 올랐는지 모르겠는 제품입니다.

차라리 LG나 삼성의 작은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셋이 더 속편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LG, 삼성 제품을 별로 안좋아 함에도 불구하고 찾게 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외관이 이쁘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하면 조용한 차 내부에서 핸즈프리로 사용하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씨디맨님의 Windows8 Using Bible 후기

Posted by Myoa™
2014. 1. 10. 14:5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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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드웨어 커뮤니티, 개발자 커뮤니티 사람이라면 누구든 한번쯤은 들어봤을 박춘호(이하 씨디맨)씨.

한때 나도 블로그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커뮤니티에서 답변을 달아주고, 원격 및 방문등으로 도움을 주던 때가 있었다.

이것도 웬만큼 힘들어야지. 보통 끈기가 아니고서야 지속적으로 하기 힘든일이다.

본 책을 처음 접한 독자들은 이제 막 지은이를 알게 됬을것이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중 한 분이라고 보면 되겠다.



현재 나는 윈셉을 사용중이다. 물론 윈8도 사용중이고 구시절의 책으로 공부할때를 위한 환경으로 xp도 사용중이다.

이 중에 가장 사용안하는건 물론 윈8이다.

[http://cdmanii.com/3416] 을 참고하면 무엇이 윈도우 7보다 나은지 (사실 블로그에 있는 정보글들만 읽어도 이책한권 이상의 정보를 얻었다 생각해도 좋을듯.)

설명이 되어있다. 아래는 필자가 블로그 내 글과, 구글링, 책내용 등으로 정리한 것.


자동 미러링, IE10, 하이퍼V, 듀얼스크린 작업표시줄, 새로워진 taskmgr, 강화된 dx등 장점이 많다.

그러면 왜 사용자들은 윈8로 쉽게 갈아타지 못했을까?

xp -> 비스타,7의 과정이라고 보면된다. 지금 윈도우7의 점유율은 약 40%로 상당히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xp시절을 보는것 같은데, 테마부터 기능까지 뒤엎어졌기 때문에 낯설다는 이유로 선뜻 넘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필자 역시 그렇다. 다만 이번 윈도우8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 메트로UI(모던UI)와 강화된 보안, 성능이 주이기 때문에

약간의 가이드만 거치면 윈도우8로의 탈바꿈은 쉽게 이뤄질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Windows 8 Using Bible은 가장 좋은 교사가 아닐까 싶다.

남녀노소 할것없이 모든 층을 주 타겟으로, 가장 기초적인 인터페이스 설명부터 고급관리까지

모른다고 못읽는, 안다고 안읽을 필요가 없는 책이다.


겉표지부터 윈도우8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Using Bible시리즈 대부분이 이런 느낌을 갖지만

유독 윈8은 더더욱 윈8 컨셉을 보여준다.


8과 7,xp의 멀티부트에 관해서 해결책이 제시되있는 부분이 있다.

(이하 여담)

nt50라는 NTLDR을 사용하다(New Technology Loader) 이후 비스타부터 nt60으로 변경되었다.

그 때 역시 멀티부팅에 대해서 혼란이 온 때가 있었는데 이번 역시 그렇다.

(윈도우7에서의)기존의 방식이 CLI(Command Line Interface)에서 멀티부팅을 선택하고 윈도우가 부팅이 됬다면

윈8부터는 윈도우를 먼저부팅하고, 멀티부트 메뉴를 출력한다.

이 과정에서 주 부트로더가 윈7 드라이브가 아닌 윈8 드라이브에 있어야만 정상적으로 윈도우 멀티부팅이 가능해졌다.


이 모든내용이 자세하게 설명되있지는 않지만 [정상적으로 윈도우8 VHD 멀티부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술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수필이 아니다. 소설도 아니다.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책이다.

독자들은 책을 넘어 소통을 원한다. 문학에서의 간접적인 소통이 아닌 직접적 소통을.

현재 책의 지은이인 씨디맨은 8.1 출시에 대한 대응책 제시했고 플러스 알파로 씨디맨(블로그 링크) 블로그 게시판에서, 메일

이부분은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심지어 전화,문자로도 질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쯤되면 정보를 전달하는 책으로써의 구실은 완벽하지 않겠는가?



[Uninstaller 비교] 언인스톨러 비교 Revo Uninstaller vs. IObit Uninstaller

Posted by Myoa™
2012. 2. 3. 12:4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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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Revo Uninstaller만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Advance Systemcare를 설치하면서
IObit Uninstaller가 자매품으로 딸려왔더군요.
Revo의 기능이 너무 막강한지라 거들떠보지도 않는게 제 반응이었겠지만 어째선지 켜보고 싶었습니다.

첫 반응은 2가지로 나뉘었습니다.
"일반 프로그램 추가/제거랑 다를게 없군"

"일 괄 제 거!!!!!!"

레보에는 없거든요. ㅋ


IObit Uninstaller


정말로 심플하죠.

따로 옵션도 없습니다.
기타 메뉴는 저것뿐입니다.
 

내장 사운드카드 드라이버를 지워보도록 하죠.
 
강력한 검사단계는 말 그대로 찌꺼기를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로 스샷은 못찍었네요.
 

Revo Uninstaller



Revo는 약간 무겁습니다.
하지만 썩 무거운것도 아니고 이 정도의 고급기능을 탑재한것치고는 가볍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단일 클릭 후 Uninstall이나 더블 클릭하면 제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다중 선택시 제거는 비활성화 됩니다.

찌꺼기 검사수준은 3단계가 있습니다. (IObit은 2단계)

 

정리

 
IObit

두 개 이상 수동 Uninstall이 가능합니다.
 찌꺼기를 한 번에 보여줍니다.(레지/파일을 한창에)
정말 심플하면서 가볍고 기본 기능에 충실한 언인스톨러.
하지만 고급기능을 원하거나 꾸준한 지원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아쉬운 부분이 남습니다.



Revo

복원지점뿐만 아니라 레지만 따로 백업이 가능합니다.
레지/파일 리스트를 따로 보여줍니다. (Ultimate 언인스톨을 위해 삭제를 2번 거쳐야되는 번거로움)
그룹을 나눌 수 있습니다. 본문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전 "Don't Del" 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따로 정리를 해놨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신규 프로그램들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레보를 마지막으로 킨 지점부터 설치된 항목, 설치후 몇일까지는 같이)

(사실 한글 지원합니다)

 
프로그램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녀석이라고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언인스톨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기능이 포함되어있지만 그만큼 무겁습니다.
경량화된 라이트 버전도 있으면 대항할 수 있겠군요.




 

무전원 가격으로 유전원 USB 허브 구매!

Posted by Myoa™
2012. 1. 23. 10:45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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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257012644&xfrom=&xzone=



허브 유전원이 6410원에 무배면 상당히 싸죠.. HP 터치패드를 질렀기 때문에 OTG + 유전원 허브 조합이 필요했습니다.
마침 괜찮은 가격대가 있군요. 이제 뭐 사면 간단하게 나마 사용기를 올려야겠습니다. 제품 리뷰가 너무 없네요. -ㅁ-

무튼 외장하드 (1포트 + 보조전원 1포트) + 키보드 + 마우스 조합으로 딱 4개 포트 사용하는데 정말 잘됬네요. 마우스랑 키보드를 또 사야되는데 -_-a

삼성 Micro SD 16GB Class 10 Plus

Posted by Myoa™
2011. 9. 16. 23:1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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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크리로 배송이 11일이나 걸렸습니다. 아마 11번가에서 주문해서 오래걸렸네요.

-외관-


솔직히 겉모습에 대해서는 정말 놀랐습니다.

색상 포풍 간지!


삼성에 대해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정말 이번에 좋은 이미지를 줬어요 저에게.








처음에는 R - 24MB/s, W - 21MB/s 를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만,

부실한 리더기 - 제가 직접 커버를 만들어서 쓴 - 로 테스트를 했는데도
놀라운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아래 벤치에서 보시죠.
 



-벤치마크-


솔직히. 솔직히 말해서 CDM 쓰고 싶지 않았는데 일단 예의상 사용만 해줬습니다.
역시 정말 실망하다 못해 실망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8192KB 영역대만 정상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비상용으로 사용하던 샌디 Micro SD 2GB C2 제품입니다.

스카이에서 번들로 준 8GB는 1달도 못쓰고 MBR 손상을 보여주면서
결국 재구축후 포맷한 다음에야 다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 또.. 뻑났죠. 

삼성 Micro SD 16GB Class 10 Plus 입니다. 아따 리얼 19MB/s 뽑았네요. 놀랐습니다.
그리고 장애같은 4K, 512K 전역대를 보고 기겁했습니다.
물론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요즘 내 CDM 상태가 이상한 것 같다만?」


[##_http://myoa.wo.tc/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9.uf@2071EA444E7354240AA36B.png%7Cwidth=%22497%22%20height=%22603%22%20alt=%22%22%20filename=%22realstic%204k%2016gb%20c10%20p.pn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신뢰도 높은 ATTO를 돌렸습니다.
4K 전역대는 놀랄 만한, Micro SD의 발전을 보여주는

6MB/s가 나왔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물론 실제 전송환경에서 풀로나온다는 것이 아니지만
벤치상에서 저용량 전역대가 높게 나온다는건 실제로 Max Speed에 근접하고, 끊김적은 안정적인 전송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실제 환경에서의 전송속도 테스트입니다.
파일은 4KB * 1000pcs 입니다.
 

실제로 50초 81이 나왔습니다. 상당한 속도네요.

 



-삼성 Micro SD 16GB Class 10 Plus?- 


정말 가격대에 비해 명기(?)입니다.

같은 C10 이라도 C10+ 는 제 속도를 최대한 뽑아내고 유지하는데에 있어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가격이 많이 내린 지금 시점에서 더 이상 벌크, 짭 제품쓰는것보다
요녀석 사용하는게 속 편할겁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좋은 리더기로 테스트 하지 못한점이 정말 아쉽지만(이메이션의 그것같은)
저가형 리더기임에도 불구하고 제 속도를 충실히 뽑는,
바로 리더기에 의존하는 녀석이 아닌 실성능파라는 점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트위터 하는 내용을 보면 삼성에 대해 썩 좋은 평가를 내리지는 않습니다만,(개인적인 견해에 태클은 사절!)
이 정직한 삼성 Micro SD 16GB Class 10 Plus를 보고 "그래도 삼성"이란 말이 나왔습니다.

역시.

그래도 삼성입니다.









[L4D2; 레프트 4 데드 2] 새로운 블로그 포스트

Posted by Myoa™
2011. 8. 13. 08:3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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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your first reaction when the inevitable Zombie Apocalypse hits your town? 

 
Hole up where I am.

Cry in the corner.

Look for friends.

 
피할 수 없는 대량의 좀비폭풍이 당신의 도시에 몰려온다. 당신의 첫 반응은 무엇입니까?


구멍에라도 들어가서 숨는다

구석에서 운다
 
친구를 찾습니다




뭡니까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구석에서 운다 라니 ㅋㅋㅋㅋㅋㅋ 

[리뷰] F.E.A.R.3 - 피어3 리뷰 "첫 느낌" v1.0.5

Posted by Myoa™
2011. 6. 30. 22:1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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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First Encounter Assault Recon)이하 피어로 약칭)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랭킹권에 넣고 있는 FPS입니다.
전작 피어2를 플레이 하면서(애석하게도 피어1 플레이 당시에 얼마 하지않고 피어 컴뱃으로 넘어갔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을 완벽하게 알고 있지 못합니다.)도 많은 부분에서 놀랐습니다.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HUD..
뿐만 아닌 이런저런 점에서 호러 FPS의 매력의 아우라를 뿜어냈습니다.

이번 피어3는 그런 유저들을 위해, 또는 3부터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인트로에서 많은 힌트를 넘겨줍니다.
그냥 의도된 옴니버스.

이제 재미도 감흥도 없는 서론은 패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죠.

들어가기에 앞서..

필자의 견해가 들어가있습니다.
얼마든지 내용이 틀릴 수 있습니다.

이 문서의 좌,우는 올바르게 정렬되어 있습니다.(주: 백괴사전 정치드립)

제목 그대로 첫 느낌입니다. 주로 UI나 시스템등에 대해 설명하겠지요?
또한 이번 리뷰는 전체 총괄적인 스토리를 건드리지 않습니다.
첫 느낌 포스팅 후 "공략겸 리뷰"로 넘어갑니다.

주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친형제이자...

...점차 부각되고 있는 초능력전에 대비한 초능력 지휘관의 시제품들이었다.

그들은 날 마음에 들어했어. 그들이 원하는 대로... 그들을 위해 살인을 했으니까.

그놈들은 어머니와의 정신동조로 인해 내가 살인마가 되었다고 했어...

내 형은 첫 번째 시제품이었고 증폭된 반사신경 덕에 그 누구도 막지 못하는 살인자로 성장했지.

형은 날 찾아왔을 때...

...내 머리에 총알을 박았어. 하지만 정신적 연결은 끊어지지 않았지...

...마치 저주처럼...

...피로 이어져 있는 거야."




그렇습니다. P.페텔(동생)과 모두들 아시는 포인트 맨(형)은 형제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알마에게서 태어난, 알마의 초능력을 물려받아 전투에 투입될. 그런 존재였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둘은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인 알마에게서 떨어지게 되고 모든 사람들과 격리되는 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주의: 볼륨조절)


"질문에 대답해라... 네놈이 시제품이란 건 이미 알고 있어."

"...자기 손으로 친동생을 죽인 것도 알지."

"죽여버려..."

"응답하라... 사방에 아마캠이 깔려있다... 도움이 필요하다!"

"여자는 어디 숨어있나?!"

"죽이라고... 형..."

"이건 시간 낭비야..."

"넌 여자를 구하지 못해. 네놈과는 한참 떨어져 있으니 우리가 그 여자를 찾아서... 없애버릴 거다."



영상에서 보듯이 페텔이 가지고 있는 초능력은 다른 육체에 커넥트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페텔은 형의 옆에서 지켜보며 조언을 해줍니다. 동시에 자신을 죽인것에 대해 분노를 표하는 모습이 종종보입니다.
(표면적인건지 진심인건지 모르겠습니다)



포인트 맨은 진이라는 여자를 찾기 위해 자신이 인간병기로 성장해온곳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스토리를 넘긴 후, 통신장교인 여자를 찾고 계속해서 알마의 진통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들,
알마의 출산을 막기위해 계속해서 알마를 찾아다닙니다.

(더 자세한 스토리는 진행해보면 알게될 것 같습니다.)


 

피어2와 다른 새로운 시스템?


- Co-op: 전작 피어2에서는 Single-Play, Multi-Play만 존재했지만 이번 피어3부턴 무려 코옵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했으므로 패스.


- 도전과제: 밸브 특유의 도전과제와는 다릅니다.

각 미션에서 해당 과제들을 달성할 때마다 오른쪽에 쓰여져 있는 양의 포인트를 얻습니다.
믿에 있는 게이지가 전부차면 레벨업 되는 시스템입니다.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된 과제는 공격성, 파란색으로 된 과제는 전술, 노란색으로 된 과제는 적성, 그리고 초능력 링크시 얻을 수 있는 초능력 포인트가 각각 있습니다.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면 레벨과 현재 포인트만 유지되며, 다시 도전과제를 시작합니다.

레벨업시 전력질주 게이지 증가반사신경 증폭 게이지 증가등 특정 레벨에 따른 어빌리티가 부여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짱박히기 대장...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알마인형을 모으면 5000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위치 스포 양해부탁드립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Ammo: 역시 전작처럼.. 전작보다 탄창을 다량보유할 수 없습니다. 대신 중간중간에 보급소(보급소 사진 첨부)가 많이 나오므로 포인트 획득을 위해 무기스왑도 자주해주는게 좋습니다.


- APC 좀비: "요즘은 이게 대세임ㅋ" 하고 넣은듯 하지만 반사신경 증폭 시스템과 엄청난 매치율을 보여주는 APC 시스템입니다.

덧. 5.1헤드폰 및 스피커 또는 이어폰으로 사운드를 감상해보세요. 상당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파트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인터벌에서 긴장감이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깔끔해진 메카UI: 전작에 비해 상당히 깔끔해지고 노이즈잡히는 스크린에서 고화질 전방카메라로 바뀐듯 합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게이지가 특수공격(레이저)의 어베일러블 벨류(사용가능한 량)를 표시해줍니다. 금방 충전되니 걱정말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전 잘 안씁니다만..)

오른쪽에 표시된 섭씨온도는 기체의 온도입니다. 오버히트되면 곤란해지겠죠? 탄창을 낭비하지 맙시다.

(사운드가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화이트노이즈만 들리니 음소거 해주세요.)

- AHS(Auto Health Recovery), 슬라이딩, 케릭터 선택: 아래 플레이 영상에 3개 다 나옵니다.
자동 체력 회복 시스템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그것입니다. 기존의 체력게이지에서 일정 데미지 이상 받으면 죽지만, 일정시간후에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는 시스템입니다. (구조가 오버히트와 유사합니다)

케릭터 선택으로 페텔과 포인트맨이 있습니다.
 
외에 (물론 다른점이 많이 남아있겠지만.) 전작과 비슷하게 중간중간에 보이는 알마와 많은 심령현상, 알마의 영향(원인은 스포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생략합니다)등이 나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 영상 감상해보시죠 :)
피어 간단 리뷰 "첫 느낌" 편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페텔 플레이영상-





-포인트 맨 플레이영상-





리뷰를 마치며...

이번 피어3에서는 굳이 전작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처음 접해본 유저들에게도 많은 호감을 샀습니다.

스토리 그 자체 역시 훌륭하게 잘 짜여져 있습니다.

그에 비해 여전히 길찾기 게임이라는 훈장은 지울 수가 없겠군요.
초보 분들이 플레이했을 때 길에 대해 어려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A.I 자체의 레벨이 많이 어렵지많은 않아 "느긋하게 여행하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래픽적인 면에서는 용량대비 만족하였습니다만,
풀옵션으로 플레이 하여도 마테리얼의 세세함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므로 최적화에 힘을 부은 것으로 보입니다.
(테스트 환경: 프로세서 - 1090T @3.8Ghz, VGA - HD R6850 @940Mhz)

사운드적인 면에서는 역시 기대한 만큼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충분히 조성합니다.
단, 심약자는 플레이를 자제하기를 권합니다. 중간중간 공포감을 형성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피어시리즈에 대해 많이 편애하는 것처럼 보이는 리뷰였네요.
하지만 극찬한 만큼 COD시리즈 못지않게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아직 플레이 해보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다음 포스팅부터는 피어3 공략 겸 리뷰로 올릴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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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a]Crysis 리뷰.

Posted by Myoa™
2010. 2. 18. 17:47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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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자잘한건 패스하구요.

나온 년도에 비해 최상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크라이시스.
지금부터 보겠습니다.

일단 아래 두영상을 보시죠. (720p+전체화면으로 보세요)


간단한 영상이였구요. 그림으로 하나하나 짚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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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으나 마나하지만 그래도 유저들을 배려한 프로그레시브.(진행률 및 퍼센테이지)
로딩부분은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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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 8배 먹히고 1024 768입니다. 해상도 낮게 잡은게아니라 십망할 모니터가 저것밖에 지원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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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아예 매우높음 차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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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디테일입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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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쌓여있는 낙엽의 묘사도 의외로 잘 되어있더군요. 역시 크라이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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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를 누르면 나오는 무기 옵션설정. 꾹 누르고 있다가 떼면 사라지는 방식을 채택했으면 좋았을텐데
전투상황에서 소음기를 뗏다붙였다 할때 창이 없어지질 않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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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 효과 및 얼굴 디테일이 장난아닙니다. 광원까지 받아서 훨씬 실제감 있었습니다.
가장 잘 묘사된게 무엇보다 사람인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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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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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흔들리는거 보면 레알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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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뒤에 가스통을 쏘면 폭발하는것까지 레알리티가 만만치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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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갈랬더니 2차폭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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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후 차의 형태. 의외로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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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서 총을쏘면 바로 히든이 풀립니다.(클록킹이 맞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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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일정수치 이하시 좀비모드같은(?!) 인터페이스로 진행해야합니다.
하지만 크라이시스는 메디킷이 아닌 자동회복 시스템을 채택하여 빠른 회복속도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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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 빨간 게이지는 적들의 인식 상태를 알려줌으로써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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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시 해당 중앙 부분이외에 다른부분은 약간의 글로우 현상이 일어나게됩니다.
이것으로 더욱더 현실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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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물입자 표현도 세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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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른 표현도 세세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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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fps 와는 다르게 길이란 길은 대부분 다닐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밑도요. 바다는 보이면 그냥 잠수하고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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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죽어있었습니다. 아니 제가 죽였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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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상당한 디테일을 자랑하지만 멀리있는 돌멩이들을 보면 바로 리얼리티가 떨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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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들어갔다 나올때 효과.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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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시야 물흐림(용어를 만들어내는중?) 으로 이 때 정말 놀랐습니다.
잠수를 잘 않하는지라 넘길뻔했는데 클록킹상태가 풀려서 언능 물에 엎드렸다가 일어났더니
이런 효과를 보게 되는군요. 역시 크라이시스.

확실히 스토리 자체에는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그치만 엔진자체의 렌더링에 있어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HD모드가 들어가질 않는군요. 용량이 초큼 커서 그런가 봅니다. 뭐 기달리다보면 언젠간 되겟죠.


나름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데헷.


의무의 부름4 (응?) Call of Duty4 - 모던 워페어

Posted by Myoa™
2008. 8. 8. 16:5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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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리즈에 따른 평가는
이렇게 한다고합니다.
===성공한게임중===
홀수작은 대작
짝수작은 망작...

저는 이말을 듣고 적잖히 놀랐습니다만,,,
디아블로2, 엘더스크롤4, DMC4
그리고 콜오브듀티4....

그래서 한번 고정관념을 깨보자 하는심정으로
콜오브 듀티4 리뷰를 하겠습니다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