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3 2G PC3-10600 램 가격 동향
2010. 11. 21. 16:01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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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DR3 2G PC3-10600 (정품)
최근 타 회사와 치열한 치킨레이스를 벌이다 종결시킨 것으로 예상되던 제품입니다.
아래는 가격동향입니다.
사진출처: 다나와(www.danawa.com)
보시는 바와 같이 10/26 ~ 11/09 일 까지 무려 6,500원이 떨어졌습니다.
이케메모리(램 제조회사)와 지스킬(램 레퍼런스 제조회사)은 상당히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삼성이라는 기업과 가격+물량 경쟁을 해서 이길 자신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노리고 삼성에서는 바로 치킨게임을 시작했지요.
가격을 풀면 어느정도 적자를 볼 각오를 해야합니다.
그런 위험한 방법을 삼성은 사용한 것이죠.
그렇게 되니 이케에서도 가격을 내리지 않을 수가 없게 되지요.
결국 이케메모리도 현재 (KRW) 30,000 까지 내렸습니다. 그 이상 내렸다가는 심한적자를,
내리지 않는다면 제품이 팔리지 않겠지요.
소비자인 제 입장에서는 정말 흥미진진한 게임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 동향이 어느정도 있긴 합니다만 거의 26,000원 대에서 멈춘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것으로 보아 삼성이 남아있던 물량을 모두 풀어버리고 새로운 공정의 제품(DDR4)을 만들수도 있다는 확률도 보입니다.